오늘 하루
윤명희 2011-05-25 오늘은 두 가지가 잘려나갔습니다. 하나는 내 머리카락이요 또 하나는 다 시들어버린 튜립입니다. [...]
윤명희 2011-05-25 오늘은 두 가지가 잘려나갔습니다. 하나는 내 머리카락이요 또 하나는 다 시들어버린 튜립입니다. [...]
윤명희 2011-05-14 바람이그리워 상처를보듬고 봄마다피어나는 너 그대이름은아네모네 사랑의괴로움에 세월의덧없음에 가냘픈가지끝 한없이하늘거리는 그대이름은아네모네 장미의우아함과 튜립의화려함을 함께지닌 [...]
윤명희 2011-05-10 5월이 오면 라일락 향기에 이끌리어 언제나 처럼 그 그늘 아래 서성입니다. [...]
윤명희 2011-05-07 봄이면 뒤뜰을 서성거리셨지요. 세 개의 커다란 화분 안에 세 그루의 모란 뻗쳐 [...]
윤명희 2011/03/23 나는 가슴이 마구 콩당거렸습니다. 평소 내게 별로 말이 없던 그 녀가 나의 소매를 [...]
윤명희 2011/03/11 오래 전부터 나는 어쩌다 이렇게 태어났나 궁금했습니다. 내 주위의 인연들 우연히 알게 된 사람들마저 그들의 [...]
윤명희 2011/03/07 봄은 아침 이슬 먹은 채 살며시 다가옵니다. 그렇게 싱그러운 꽃구름 타고 사뿐이 내려옵니다. [...]
윤명희 2011/02/25 이제 일어날 때입니다. 긴 밤이 지나고 새벽이 왔어요. 해가 막 솟아 오릅니다. 봄이 [...]
윤명희 2011/01/01 주여! 또 한 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해를 돌아보면 주님의 마음을 아주 많이 아프게 [...]
윤명희 2010/07/04 내 마음은 치열한 전쟁터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곳 주님은 너의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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