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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두려움과 공포가 지나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숨막히는 긴 터널을 통과하지 않아도 된 것이 그나마 [...]

언제나 소식이 기다려지고 반갑기만 한 고마운 분으로부터 ‘어머니’라는 글이 담긴 이메일을 받고 마음이 찡해졌다. 그렇지 [...]

일상생활과 완전히 단절된 채 몇주간 여행을 하고 돌아와보니 책상 위에는 수북히 쌓인 편지꾸러미들이 먼지를 뒤집어 [...]

요즈음 한국에서는 사회 지도자급 인사들이 줄줄이 자녀들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열 손가락 찔러 [...]

이런 이변이 또 일어날 수 있을까?  애당초 16강을 목표로 했던 나라가 4강을 향하던 일이 있었던가?  물론 훌륭한 [...]

정말 잘 싸웠다.  우리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  독일에게 1점을 내주고도 한 점 흐트러짐 없이 침착하게 끝까지 잘 싸워주었다.  애초 [...]

장화처럼 생긴 이탈리아는 북으로는 눈 덮힌 아름다운 알프스 정상을 끼고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를 맞대고 있고 아름답게 [...]

1755년 대지진으로 인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이 삽시간에 무너지면서 약 4만명이 목숨을 읽는 대참사가 일어났었다.  그로인해 오래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