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올해 지켜본 백조의 한 해는 너무 아름다웠다. 짙은 회갈색의 털을 입은 작은 백조가 점점 자라 [...]

Dawn at the ranch 이른 아침 목장 지붕 위에 김이 모락모락 말들은 이슬 맺힌 풀들을 [...]

맨해튼 샌트럴파크에 하루 해가 기울 때 이름 모를 한 사람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말이다. [...]

아름다운 호수에 백조가족.  시월의 푸른 하늘 아래 깊고 푸른 호수 위을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 네 [...]

점점 깊어가는 가을에 마음도 차츰 더 서운해진다. 그 아름다운 봄이 가고 생명이 넘치는 여름이 가고 [...]

가을 들판을 걸으니 들풀도 가을이다. 노년의 헝클러진 머리카락같이 푸옇게 피어오른 가을씨가 눈에 띈다. 한낟 들풀에 [...]

"얼굴 아는 이는 천하에 가득하되 마음 아는 이는 과연 몇이나 될가."   – 명심보감   [...]

2006년 2월에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 작고 붉은 꽃이 너무 아름답다.

집 안에서 핀 꽃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