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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새끼와 아기 천사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 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비에 젖은 채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 [...]

By |October 11th, 2013|좋은 글|0 Comments

존재하는 것

“늙어 가는 것은 존재하는 것 그리고 완전한 탄생을 향한 어쩔 수 없는 변천으로 보아야 한다” [...]

By |October 5th, 2013|좋은 글|0 Comments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

By |October 3rd, 2013|좋은 글|0 Comments

작가 최인호 선생

‘피어나지 않으면 꽃이 아니고, 노래 부르지 않으면 새가 아니듯, 글을 쓰지 않으면 나는 더 이상 [...]

By |September 28th, 2013|좋은 글|0 Comments

찻집 The Tea Shop – Ezra Pound

The girl in the tea shop Is not so beautiful as she was, The August [...]

By |September 21st, 2013|좋은 글|0 Comments

자녀를 위한 기도 Build Me a Son – Douglas A. MacArthur

저의 자식을 이러한 인간이 되게 하소서! 약할 때 자기를 잘 분별할 수 있는 힘과 두려울 [...]

By |September 8th, 2013|좋은 글|0 Comments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잖고 피는 꽃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

By |September 8th, 2013|좋은 글|0 Comments

개망초꽃 – 안도현

눈치코치 없이 아무 데서나 피는 게 아니라 개망초꽃은 사람의 눈길이 닿아야 핀다. 이곳 저곳 널린 [...]

By |August 11th, 2013|좋은 글|0 Comments

목표를 향하여 – 헤르만 헤세

언제나 나는 목표도 없이 걸었다. 쉬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나의 갈 길은 끝간 데가 [...]

By |August 11th, 2013|좋은 글|0 Comments

두 가지 길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인생에 어떠한 기적도 없다며 살아가는 인생길이 있으며, 그 [...]

By |July 25th, 2013|좋은 글|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