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서 이념을 버리면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꼴” 조갑제

“2012년 대선, 보수 분열구도에 치러질 가능성 높다”
written by. 강치구조갑제 대표, 이 대통령의 ‘불철저한 이념’으로 볼때 보수진영
한나라당 찍을 이유 상실 2012년대선은 보수진영의 분열구도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2일 문화일보홀(서울 충정로)에서 열린 제 142회 ‘조갑제 기자의 현대사 강좌’
에서 조갑제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이념관을 지적하면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조갑제 대표는 우선, 이러한 이유로 여당인 한나라당 내에서 ‘친이계’,
‘친박계’로 나뉘어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은 ‘사실상 분당’상태이며 대선까지
남은 기간동안 남북문제 및 한국사회의 문제를 대처해나갈 이명박 대통령은
“이념이 불철저하다”고 말했다.

즉, 보수진영의 대동단결의 구도를 만들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인데,  李대통령의 ‘불철저한 이념’을 볼 때 보수의 통합구도로 갈 것
인지 분열구도로 가게 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조 대표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취임 연설시 ‘이념보다 민족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던 것과 재임중이던 1995년에 ‘역사바로세우기’로
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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