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호숫가 옆에
이름 모를 들꽃이 피었다 지고
백발이 성성한 꽃씨를 안고
갈바람에 흔들리는 야생화
우리도 언젠가 백발이 되어
인생의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잔잔한 호숫가 옆에 앉아
가을바람 짙은 미소 흩날릴까나…
윤명희
2011-09-21
476 total views, 1 views today
어느 작은 호숫가 옆에
이름 모를 들꽃이 피었다 지고
백발이 성성한 꽃씨를 안고
갈바람에 흔들리는 야생화
우리도 언젠가 백발이 되어
인생의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잔잔한 호숫가 옆에 앉아
가을바람 짙은 미소 흩날릴까나…
윤명희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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