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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banon-Sidon in South — 시돈또는 사이다( صيدا , Ṣydwn, Σιδώνα)는 레바논의 3대 도시이다. 그곳은 레바논의 남부 지중해 해변이며 티레의 북쪽 40kim에 있다. 수도 베이루트에서는 남쪽으로 40 km 떨어져 있다. 그 이름은 수산업(어업)이라는 뜻이며 인구는 20만이고 무슬림과 그리스 카톨릭 등이다.  성경에 레바논의 시돈이라고 하는 곳.  레바논의 시돈과 두로는 상업이 매우 발달한 곳이었다.  그래서인지 유적들이 놀라울만큼 정교하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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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루스가 2세가 통치하던 이란의 아케메네스 왕조가 BC 538년 Tyre(티루스) 지역을 점령하였다. 티루스 북쪽으로 32km 떨어져 있는 시돈은 이 제국의 주요해안도시가 되었다. BC 332년 티루스는 8개월에 걸쳐 저항했으나 결국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군대에 항복했다. 이 사건으로 큰 상업도시였던 티루스는 몰락하고 주민들은 노예로 팔려갔다. BC 64년 페니키아는 로마 제국의 시리아 속주(屬州)로 합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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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모자이크가 그 당시의 화려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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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변의 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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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를 배경으로 한 유적들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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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시설이 잘 되어 있어 생활이 무척 안락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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