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란의 오아시스(Oasis of Firan)에서 만난 베두인족 아이들이다. 그들의 눈빛은 호기심도 있지만 약간 경계하는 듯 머뭇거리는 것 같았다. 몇몇 만나는 아이들마다 아주 가난하게 보였으나 순진한 웃음을 보내는 아이들이 많았다.

휘란의 오아시스
황량한 시나이반도에서 물이 있어 마을이 형성된 휘란의 오아시스(Oasis of Firan)라는 곳이다. 시나이 반도에서 제일 크고 기름진 곳이라고 한다. 주위에 대추야자나무가 많이 있어 말린 대추야자 열매로 주식을 하고 팔아서 돈도 벌 수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성 캐더린 수도원이 있다.
644 total views, 1 views today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