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캡처
600kg 거대 운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600kg 거대 운석’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서 시선을 끈 것.
지난 16일(현지시각)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던 거대 운석이 화제가 된 것.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州)에서 발생한 운석우(隕石雨) 현상으로 떨어진 운석 중 가장 큰 운석이 체바르쿨 호수에서 인양됐다.
600kg 거대 운석은 첼랴빈스크시로 운송돼 전문가들의 정밀 감정을 받게 되며 이후 현지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600kg 거대 운석의 가치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운석 시세는 그램당 무려 2200달러(약 240만원)로 같은 무게의 금보다 40배나 높아 ‘운석 로또’라는 말까지 등장했을 정도.
실제로 러시아에는 운석우 이후 ‘운석 사냥꾼’(Meteor hunters)이라는 신종 직업이 생겼다. 이에 따라 600kg 거대 운석은 단순 계산으로도 1억4500만원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크기 프리미엄 등을 고려하면 실제 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600kg 거대 운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00kg 거대 운석 정말 엄청난 크기네” “600kg 거대 운석 대박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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