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하지 말아요.
뜨겁던 태양이
온갖 새들이
화려한 꽃들이
내게서 사라진다고
울지 말아요.
작열하던 햇살
아름다운 풀벌레들
끝없는 피어남이
내 곁을 떠난다고
보세요.
무르익은 곡식들
온갖 과실들
붉게 물드는 산들
10월의 노래를 불러요.
계절따라 세월따라
잠시 달라진다 해도
오늘도 내일도
붉은 해는 떠오르고
대지는 여전합니다.
윤명희
10/1/2011
617 total views, 1 views today
슬퍼하지 말아요.
뜨겁던 태양이
온갖 새들이
화려한 꽃들이
내게서 사라진다고
울지 말아요.
작열하던 햇살
아름다운 풀벌레들
끝없는 피어남이
내 곁을 떠난다고
보세요.
무르익은 곡식들
온갖 과실들
붉게 물드는 산들
10월의 노래를 불러요.
계절따라 세월따라
잠시 달라진다 해도
오늘도 내일도
붉은 해는 떠오르고
대지는 여전합니다.
윤명희
10/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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