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에 러시아가 우주에서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극초음속 폭격기를 공개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 폭격기는 음속보다 5배 빠르며 시속 3840km보다 빠르며 세계 어느 곳이든 2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스텔스기의 군용기의 엔진은 현재 실험 단계이며 2020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것이라는데 이 엔진이 9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6년 국제 군용 기술 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면 세계는 2시간 안의 여행 거리로 좁혀질 것이고 아마도 지상은 공상 속의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접시 모양의 자동차가 주행할 것임이 분명해진다. 과학은 급진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될 것이 명백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더 삭막해질 것이다.
성경에서는 말세가 될수록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문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고,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도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걸려서 넘어지고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 것이라고도 했다.
앞으로는 이슬람인들이 많이 늘어나 머지않아 세계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그와 반대로 기독교 인구는 줄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유럽은 이미 이슬람화 되어가는 게 보이는 듯하다. IS의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불란서만 하더라도 이슬람 인구가 국가의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독일도 마찬가지다. 몇 해 전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에도 방값이 싼 지역에 많은 중동이주민들이 사는 것을 목격했다. 영국도 마찬가지로 이슬람 인구가 많아져 유럽은 머지않아 이슬람화 되는 것도 시간문제다.
유럽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중동인들은 아이를 많이 낳아 더 많아질 것이고, 더구나 이슬람에서 타 종교로 개종하는 게 허락되지 않는 폐쇄된 사회라 더욱 그러하다. 이슬람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살해하겠다고 도끼를 휘두르는 모습이 TV에 방영되기도 하고, 곳곳에서 이슬람 과격테러분자들의 끊임없는 공격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미국의 선거가 닥아오면서 트럼프에게 표를 던질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유럽의 불안이 곧 미국의 불안이 될 것이라는 예감 때문이다. 지금 이 글을 어제부터 쓰다가 덧붙여 쓰려고 앉았는데 독일의 뮌헨의 쇼핑몰에서 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긴급 인터넷뉴스를 보며 더욱 유럽의 불안이 전세계의 불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일을 방문했을 때 들은 이야기는 독일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많은 세금을 내는데 중동에서 온 이민자들은 아무 일도 안하고 자신들이 낸 세금으로 나라에서 주는 적지않은 생활보조금으로 살고 있고 이것을 바라고 수많은 난민들이 유럽을 향해 목숨걸고 넘어오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들이 이민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그 나라의 한 국민으로 성공하려면 많은 난관이 있는데 그러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분노와 미움이 가득차 자생적 테러리스트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물에서 건져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셈이다. 착한 마음으로 받아들인 유럽인들이 이러한 중동이주민들 중 예상을 뛰어넘는 자국 테러 행위에 경악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은 급속도로 발달에 발달을 거듭해 우주의 별들 사이에 깃들겠다고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더욱 황폐화되어 간다.
요즈음 더욱 성경말씀은 참된 진리라는 생각이 든다.
“네가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꾸민다 하여도, 네가 별들 사이에 둥지를 튼다 하여도, 내가 너를 거기에서 끌어내리고야 말겠다. 나 주의 말이다.” (오바댜 1:4)
예수께서 비유로 하신 말씀이 귓가에 들리는 듯하다.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아라. 잎이 돋으면, 너희는 스스로 보고서, 여름이 가까이 온 줄을 안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로 알아라.”
윤명희
2016.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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